뮤지컬, 시카고 CHICAGO 성남아트센터 //2018

뮤지컬, 시카고 CHICAGO 성남아트센터

겨울이라 추우니 나가기도 귀찮고. 집에서 하루종일 뒹굴다가 남편과 부랴부랴 성남아트센터로 향했다.
단대오거리에서 성남아트센터까지는 버스로 30분정도.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어 매우 편하다. 

성남아트센터 앞에 도착하니, 큼지막한 현수막이 '뮤지컬 시카고'합니다 라고 반긴다.
확실히 큰 공연이구나. 

성남아트센터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는 약간 애매한 위치에 있다.
이매역에서는 좀 먼 느낌이고.. 야탑에서 버스로 성남아트센터정류장에 내려 지하도로 건너가는것이 제일 덜 걷는방법.
걷기 좋아하는데 이럴땐 덜 걸으려고 용쓰는 모습이 웃기기도 하다.

지하도엔 약간의 볼거리가 있고 매우 밝다. 아파트 단지 바로 앞 지하도라 그런지 밝아서 좋더라. 

붉은-주황빛 화려한 조명들과 양 옆으로 오르락 내리락 하는 뮤지션들. 
괜찮은 가창력의 눈호강 하는 무대였다. 

내용은 잘 모르겠다 ^^;

 

 

성남아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