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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광별/뚜벅이여행

부산 흰여울문화마을 + The LazyCat .2019

변호인 촬영지로 더욱 유명한 흰여울문화마을. 그 아래 절영 해안산책로. 
절영해안산책로 입구에 조그마한 공영주차장이 있다. (그늘은 없음 ㅜ)

 

너무 덥고 그늘이 없는 곳이라 우산을 쓰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멀리 보이는 다릴는 남항대교. 송도에서 남항대교-북항대교-광안대교를 지나면 해운대까지 이동시간이 20분정도밖에 안걸린다. 매우 좋다 !! 

아래로 보이는 하얀 길이 절영해안산책로, 지금 걷고있는 이 길은 흰여울 문화마을. 
해안산책로 특성상 나무가 없을 수 밖에 없겠지만.. 조금 아쉽다. 그늘이 있었더라면 - 

 

 

절영해안산책로 앞 노상공영주차장


 

지도에서 카페 몇군데를 찾아보고 갔는데, 뷰가 제일 좋을것 같아서 들어가게 되었다. 
그늘이 없는 흰여울 문화마을+절영산책로라 시원함이 절실했는데 딱 적재적소에 기다리고 있어서 얼른 들어가기로. 

 

레이지켓 카페 마당 가운데 이런 테이블도 있다. 
약간 난해하다고도 할 수 있는 인테리어 디자인인데 (이것저것 다 가져다둔 느낌) 어쩃던 메인은 고양이니까>.. 

 

별관 야외 테라스에 앉아있기엔 너무 뜨거운 6월의 부산 날씨.

 

옛날스러운 내부 인테리어도 괜찮고. 매우 시원하다. 
본관 2..3층, 테라스까지도 있는것 같았는데 2층까지만 올라가봐서 잘 모르겠고 :) 
별관도 깔끔하고 좋았다. 


 

흰여울문화마을. 
여긴 다른 마을처럼 벽화가 없어서 좋다. 조금 꾸며진 것이라곤 담벼락 뿐. 깔끔하니 좋다. 

 

 

 

금속뺏지와 다육이 팔찌 등 핸드메이드 제품을 파는 곳도 있고, 가볍게 음식을 파는곳 몇군데와 소규모 카페가 많이 들어서 있다. 
다음 코스로 넘어갈 때 봤는데..  흰여울 문화마을 윗쪽 버스가 다니는 도로변으로, 뷰 좋은 카페나 상점이 제법 있는것 같았다. 

 

바로 지금 행복하여라. 
당신이 먼저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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