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푸징, 왕징 평양 옥류관 (제1분점) .2016

북경 천안문(天安门) 인민대회당(人民大会堂) .2016

앞서 천안문과 인민대회당을 보고, 공중화장실을 다녀온 뒤- 도저히 못걷겠다 싶어 왕푸징거리까지 택시를 잡아탔다.
미터기 안찍고 30위안. 왕푸징거리 스타벅스에서 한잔하고 - 시티은행에서 위안화를 추가 출금한 뒤 다시 택시로 왕징.

 

왕푸징에서 왕징 옥류관까지 택시 미터기로 약 60위안...
15km, 30분거리로 친절한 택시기사님을 만나 무사히 도착하게 되었다.

 

북경 평양 옥류관 제1분점

 

근처에 한인타운이 있고, 대로변을 끼고있다. 

 

평양옥류관 내부 :) 저녁시간에는 공연을 한다고 하는데 애매한 시간이라 사람이 없었다.. 

 

주문안해도 기본으로 나오는 호박죽과 가격이 좀 쌨던? 평양주. 

 

수저를 개별포장하여 깔끔하게 내어준다. 김치는 주문한것이고, 작은그릇의 반찬들은 따라 나왔다. 

 

옥류관에 가면 평양냉면과 온반은 꼭 먹어 봐야한다고들 하니 - 주문. 
신기한게 옥류관랭면은 g당 가격이 있으며 위안으로 계산된다. 

 

이건 무슨볶음인지 까먹었다..

아무튼.. 체했지만 맛은 봐야했기에 맛나게 잘 먹었고 ! 현금이 부족했던 터라 카드로 결제했다. 
테이블마다 서빙담당이 1명 배정되는데, 기념품을 팔아줘야 팁이 된다라나.. 
인삼차 비슷한걸로 하나 구매. 

 

옥류관 옆 구멍가게에서 집어온 오!감자
1000원도 안하는 가격에 양은 국내 2천원대 과자 양 정도 되는것 같다. 외국이라 그런지 오감자도 맛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