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광수호텔 디럭스 더블 #베리어프리룸 이용 후기 // 2024.11

해운대 광수호텔 디럭스 더블 이용 후기 // 2024.11

광수호텔은 베리어프리 룸이 '디럭스 더블' 룸만 제공된다. 3층 308호가 베리어프리룸.
바로 옆 307호는 클린룸?같은거라 수건이 쌓여있고, 309호는 없는 마지막 호실이었기에 옆간/층간 소음도 없었다. 

 

광수호텔 디럭스 더블룸 문을 들어서면 옷걸이, 냉장고(고장), 쓰레기통, 의자가 있고.. 반댓편에는 화장실. 
통로는 해운대 호텔 중에서 제일 넓었던것 같다. 전동휠체어 충분히 다질 수 있는 너비. 

고장난 따땃건조한 냉장고에는 물 2개가 들어있고 (1일 물 2개), G7베트남커피, 녹차가 제공된다.
커피포트는 내부 올스댕이라 깨끗했다. 

 

침대랑 마주보는 곳에 작은 티비가 걸려 있고, 캐리어 두는곳, 테이블은 넓어서 휠체어도 충분히 들어가는 높이+사이즈였다.
원래는 의자 하나가 들어가있음.. 

 

좌측에 있는 의자는 원래 여기가 아니라 책상에 있던거고.. 침대 옆 협탁에는 멀티탭이 하나 꽃혀있다. 
다른 룸에는 침대 근처 콘센트가 많이 멀었다고 들었는데, 베리어프리 디럭스 더블룸에는 일부러 둔건가..!
오른쪽에는 의자1개랑 테이블1개가 놓여져있는데 진짜정말 완전 편했다. 

침대는 더블 배드라고 하는데, 해운대에서 봤던 더블 침대중에서 제일 컸다.
그냥 더블이 아니라 라지킹(200x180) 정도의 사이즈였던것 같다. 

냉난방은 개별 룸 조절이고, 23도정도 해두니 매우 쾌적. 24도부터는 덥고, 21도 밑으로는 살짝 추운 느낌이고.. 
복도에 조명이랑 연동된 환풍기 하나, 화장실에 조명이랑 연동되어있는 환풍기 하나. 총 2개, 

 

베리어프리 룸이라 엄청 큰 화장실. 이라기 보단 해운대 호텔중에 역대급으로 큰 듯..  휴지걸이만 없고 없는것빼고 다 있다. 
첫날엔 발타올이 없어서 원래 없나보다 했는데, 둘쨋날 보니 걸려있더라.. 어디 갔다 왔니. 
다녀본 베리어프리 룸 중에서는 제일 씻기 편해보이던 곳. 
샴푸. 린스. 바디워시. 핸드워시(비누대신 이거인듯). 양치컵. 드라이기. 휴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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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호텔 주차는 1박당 1만원.
승용차는 타워형 주차인데 SUV는 차량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서(운전자 탑승) 다시 주차하는 시스템인듯! 주차관리소장님 엄청 친절하시고 투머치토커 전생에 교수님이셨는듯.. 아아아아주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신다 !!

최종 출차시에는 체크인할때 받은 차량 영수증?종이쪼가리를 내야하는데 체크아웃이랑은 상관없이 내면 된다고. 
기본 주차시간 이외 (23시 이후~)에는 당직하시는 소장님이 계셔서 잘 처리해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