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메타쉐쿼이아길 호산공원. 2010

대구 메타쉐쿼이아길 호산공원. 2010.08

대구 강창역부근에 있는 Metasequoia 메타쉐쿼이아길 다녀왔습니다 :D

집에서 계명대역까지 자전거로 10분.  강창역까지 10분. 

8월. 너무 더운 날씨라 그런지 메타쉐쿼이아길에도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

 

집 근처라 친구들 대구 방문하면 종종 놀러가는 호산공원. 

작지만 담양 메타쉐쿼이아길 못지않게 이쁘다. 

부산에서 대구까지 놀러온 오랍 모시고 메타쉐쿼이아길 방문 :) 

 

강창역에서 도보로 3분 걸어가면 나오는 메타쉐쿼이아길 입구.

오랜만에 보구, 잡담하면서 걸었기때문에 요번에는 사진만...

 

이정표.
깔끔하면서도 자연친화적이다.

 

3~40분 걸을길을 20분만에 안내해준 자전거와함께 :D
여기는 대구 메타쉐쿼이아길.

 

빛 사이로 보이는 나뭇잎들이 정말 예뻣다. 

 

이렇게 아버지와딸, 아버지와 아들이 손잡고 놀러오던데, 너무 보기 좋았다 :D

 

이제 갖 카메라 입문한 오라버니에게 간단한것 가르쳐주고.. @_@

 

무지하게 맑았던 하늘.  구름있어도 그늘한점 생기지 않고... 

호산고등학교에서 한시간 쉬었다가 다시 이동 = 

말복이라 치킨집 가려고 했는데 - 너무 낮이라 문 안열었을까봐.. 계명대학교를 살짝 둘러보기로 하고 계명대 정문으로. 

 

한학촌 지도.  
13번으로 들어가서 2번을 스쳐 12번을지나서 11번을 구경하고 다시 13번으로 나왔다.
학교안에 이런곳이 있다니 정말 좋은곳.

 

2번건물 / 청송루. 

 

마지막으로  계명대 동문에서 보이는 건물 :D 
대구와서 3번째로 가 보는 호산공원- 계명대학교.   대구는 무쟈게 덥다.  겨울은 춥다던데

호산공원은 잘 꾸며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구사람들조차 잘 모르는 곳. (2010년 요때는 그랬찌)
사진을 취미로 하는 분들은 조금 알고있지 싶다.

오랜만의 외출에 몸도 개운해지고 ~ 못했던 이야기도 하구 괜찮았던 하루가 되었던 것 같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