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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마스알코소] 요술가위 46발 6.5인치 #강아지셀프미용 #애견미용가위

[마스알코소] 요술가위 46발 6.5인치 #강아지셀프미용 #애견미용가위

미용실 다니다가 울 강아지 셀프미용으로 바꾸면서 미용가위 유목민이 되었다. 
1만원 미만 숱가위는 하나마나.. 털 씹어먹기 일쑤였고, 애견미용가위 그냥 하나 사는김에 좋은걸로 써보자! 싶어서
코트킹으로 유명한 마스알코소 브랜드의 숱가위를 알게 되었다 😊 

 

마스알코소 브랜드소개 / 양날숱가위 / 요술가위

마스알코소에는 숱가위가 두종류 있다. 양날 숱가위(6.1인치) / 요술가위 (6.5인치)
초보자들은 요술가위가 더 사용하기 편하다 해서 이걸로 선택 !!

마스알코소 요술가위는 날이 한쪽에만 있는 일반적인 숱가위인데, 한번 컷팅시 60%정도가 잘려나가기 때문에, 일반 애견미용가위보다 실수에 관대하고 🤣 강아지미용 초보자들도 사용하기 엄청 쉽다고 한다. 

그래서 믿고 써봤다. 

 

강아지미용 전 / 개토토 미용 중

울 13세 강아지.. 마스요술가위로 미용하니 엎드려 자버린다. 😂 일어나야 언니가 이쁘게 잘라주지..
울 강아지 미용 스트레스 때문에 2~3주텀으로 목욕 전에 가위컷+바리깡컷을 했는데.. 목욕 전에 하다보니 많이 삐뚤빼뚤.. 그래도 열심히 잘랐다 !! 일자 미용가위보다 훨씬 사용하기 편하고 손도 편했다

 

누워 있어서 일단 등 털 잘라내기. 노견이라 등 털도 점점 듬성듬성 ㅜㅜ 줄어드는 느낌이 든다 .
빗질 스트레스 받을 까 싶어 마스알코소 코트킹으로 한번 슥슥 빗어주고 (코트킹으로 빗질하면 괜찮다!!!) 요술가위로 슥슥 잘라봤다. 새 가위라 그런지 자르는 소리가 슥슥 좋구만.

등 털도 일자가위로 잘못 자르면 쥐파먹은것처럼 난리 나는데.. 요술가위는 60%정도만 잘려나가니까 가지런하게 잘리는 느낌이 들었다. 2~3주만 지나도 털이 덮수룩해져서.. 늘 비슷하게 남기고 잘라도 털이 어마어마하게 나온다. 

컴퓨터로 작업을 많이 하는지라 조금 무리하면 손목이 아린데 요술가위는 손목에 부담이 없는 신기한 느낌
무게를 최소화 했다는데, 약간 묵직하지만 생각보다 가벼운 사용느낌에 만족. 

 

열심히 자르고 있으니 잠이 좀 깨는지.. 
셀프미용은 어려웠는데 ㅜㅜ 유튜브도 좀 보고, 가위 좋은거 쓰니 빨리 실력이 느는 느낌 (만고 내생각)
아무튼 셀프미용 해도 어느정도는 스트레스 받는데, 울 강아지 이번 셀프미용은 스트레스 거의 덜받고 끝낸 것 같다. 

목욕 이후에 슬리커+빗질하고 -> 요술가위랑 일자가위로 다듬으면 진짜 이쁘게 잘될것 같은데.. 울 멈머는 슬리커는 싫어하니까 ㅜㅜ 그래도 코트킹이 있어 다행이다 .

몸이랑 다리는 안중요하니까 적당히 잘라주고 !! 눈 밑엔 조금 더 잘라야 할 것 같네 😎

 

목욕 다음날 !! 마스알코소 요술가위랑 기념사진 찍기. 
집에서 셀프미용 한 것 치고는 귀엽게 나와서 대 만족😎 지인분들이 이번 셀프미용 잘됐다고 칭찬해주셨다. 가위가 바껴서 그래요 ~ 😘 앞으로도 쭉 잘 쓸듯. 

 


 

마스알코소 브랜드위크 기간이라 할인하고 있으니 얼른 구매하라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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