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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광별/뚜벅이여행

송도 - 인천 차이나타운 - 근대역사문화거리(일본풍거리) - 월미도 .2019

어쩌다 송도 여행. 집 앞에서 광역버스를 몇 개 갈아타면 인천터미널까지 갈 수 있다. 
인천터미널에서 국제업무지구역 까지는 지하철로 이동. 

오션스코프 경관조형물. 지금까지 바다인 줄 알았는데,..

전망대 올라가면 전경이 이렇게 보인다. 
건너에 있는 아파트들이 다 지어지고 나면 정말 뷰 하나는 끝내주겠다 싶었다. 

조금 걸어 가다 보니 수상택시 선착장이 보였고, 강을 따라 걸으니 유명한 송도 센트럴파크가 나왔다. 

여름에 오면 정말 이쁘겠다 싶었다. 
특히 경원재는 숙박을 해보고 싶은 곳 중 하나. 

쌀쌀한 날씨에 근처 커피집에 들어가 가볍게 커피한잔으로 워밍 업. 
택시를 불러 인천역 앞 차이나타운으로 향했다. 기사 아저씨께서 둘러가지 않고 잘 가주셨다.  택시비는 12,000원정도. 

 

중화식당 외에는 별로 볼 것은 없었다. 다들 짜장면 먹으러 오는 듯. 
둘러보다가 줄이 없는 집으로 들어갔다. 
깔끔하지는 않지만 먹을 만 했다. 만두는 너무 이쁘게 생겼고.. 

 

오히려 바로 옆에 있던 인천 근대골목에 더 볼 것이 많았다. 
2019년도에는 근대문화골목이라 불렸는데, 2021년 지금 찾아보니 일본풍거리라고 불린다. 

골목에서 사진을 찍으면 다 작품같이 나온다. 
박물관도 여러개 있었는데, 제휴해서 여러군데를 다 둘러볼 수 있었다. 

 

그림이 유독 이뻐서 담아온 작품. 인천근대건축풍경드로잉 (김대열님 작품)

 

큰 길가로 내려와 택시를 타고 월미도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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