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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광별/문화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 (JTN아트홀) //2018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 2018.07 JTN아트홀

이화동 한바퀴 둘러 내려오는 끝자락 이화동 주민센터 앞엔 JTN아트홀이 있다. 
날이 선선했다면 하바퀴 돌고 왔어도 좋았을텐데, 엄청난 햇살과 장마전의 엄청난 습습함으로 커피한잔 할 정도의 산책만 :)

 

근처 편의점 헤이즐넛향 커피는 매우 달다. 

 

오늘 보게될 뮤지컬은 투모로우모닝

대학로 역에서 멀지않은 곳에 있는 여러 아트센터는 다녀봤는데, JTN 아트홀은 처음이었다. 
주변에 뮤지컬과 관련있는건 전무한것같다. 

 

아트센터 내부 인테리어는 매우 깔끔했고, 엘베는 있으나 2관기준으로 휠체어 관람은 어려웠다. 

 
 

2018.02.09~07.29 JTN아트홀 2관에서 공연중이다. 

기대없이 아무내용도 모르고 찾아갔는데, 2년간 봤던 소규모 뮤지컬중에 최고였다고 말하고 싶다. 

6월 16일 토요일 오후 1시 캐스팅

캐서린 - 오진영
잭 - 고유진

존 - 임두환
캣 - 김환희

 

 
 
첫줄 15, 16번 좌석에서 관람
오른쪽으로 2자리 비어있었구 굉장히 목아픈자리였다.
 
앞에서 열연하는 배우님들 침튀는것까지 다 보이긴 함.. 
 

임두환 배우님 극중 캐릭터 성격과 같이 너무 잘나왔다 ㅎㅎㅎ 

노래도 좋고 몰입도 최고의 투모로우 모닝 뮤지컬.

 

참. 입장할때 티켓2장 뽑아주는 이벤트가 있는데
이거 개인정보 수집해서 JTN 문화생활? 멤버쉽 가입하라는 전화 돌리는거였고...

일하는데 바쁜데 전화와서 듣다 보니 ㅜ 회사로 자주 전화오는 그런, 명목상 문화지원? 멤버쉽같길래...
바쁘니 다음에 전화달라고 했는데 안옴.,ㅎ 왔어도 안 받았을거지만.. 

 

뫄뫄님 블로그에서 봤는데.. 

좋은 제도면 너도나도 가입하려고 했겠지.. 이렇게 다단계식으로 전화돌리고 있겠나 싶고. 

JTN.. 낯이 익더라니.  이젠 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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