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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광별/뚜벅이여행

오키나와 츄라우미 아쿠아리움, Okinawa Churaumi Aquarium .2017

오키나와 츄라우미 아쿠아리움, Okinawa Churaumi Aquarium 2017.

오래전 우연찮게 보고 뿅 ~ 갔던 동영상 !!! 세상에서 두번째로 큰 아쿠아리움의 고래상어 ! 

죽기전에 꼭 한번 가봐야지 하던걸 생각보다 이른나이에 가보게 되었다 :) 

 

 

 

진짜정말 너무좋음 ㅜㅜ BGM도 너무 평화로운걸 넣어놔서 ㅎㅎ

만타들도 디게 크고 , 고래상어도 세마리나 있고 !

 

아무튼 출발 ㄱㄱ 성남에서 6시15분 출발 / 7시40분 인천공항 국제선 도착!

모바일 체크인 해 뒀는데 ㅎㅎ 짐붙이다가 티켓도 받아들고. 

감기기운 있는것 같아 약을 샀는데..  인천공항에서는 약 사지 마시오 ㅎㅎ 진짜정말 쓰레기.. 

 

 

 

한국은 초봄이었는데, 4월초 오키나와는 초여름. 낮에는 반팔/ 밤에는 얇은 가디건!

미리 오키나와달인을 통해 등록해 둔 도요타 렌터카 !! 1번 렌터카 픽업장소에서 대기하니 벤 차량이 어디론가 태워간다. 

도요타 렌터카 업체로 태워가면서 겁나 막 주의사항을 설명해줌.. 여긴 좌측통행이어라. 

 

 

렌터카를 빌리러 가는데 ㅎㅎ 면세점에서 구매했던 지갑을 잃어버려서.. 차량을 빌려서 공항 주차장으로 다시 들어왔다 ㅜㅜ

인포메이션에서 지갑의 행방을 묻던 도중 해외번호로 전화가 똭 !  

나하 CAB 인턴? 하시는 분이 혹시 지갑잃어버리셨냐고 전화가!!!  뱅기에 두고가셨던데 !! 

공항 1층이라 하니 가지고 오시겠다고 !! 한국말 너무 잘하셔서 한국인인줄 !!! 진짜 여행 출발부터 너무너무 감사했던분 :) 

 

나하 공항 주차장은 자동정산이 가능하고 (어느 주차장이던 자동정산이 편하다)

visa카드도 되길래 1시간미만 350엔 카드정산!

 

출구에서 자동인식을 하기 때문에 바로 나가면 된다. 

 

 

 

그리고 나하 공항 10분거리에 있는 호텔로 =3

깔끔하고 도심에있고 저렴하면서 해변까지 끼고있는 나하 비치사이드 호텔을 예약했는데,

정말 코앞이었고 뷰도 참 좋고 ㅎㅎ 

 

 

 

오키나와 도착기념 드디어 한컷 ! 찍고 츄라우미 수족관으로 출발 =3

 

 

 

이제서야 정말 일본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일본어가 보이니까 :)ㅋㅋ

 

 

 

네비게이션에 츄라우미 수족관을 찍고, 가는길 !

롯데리아도 있고.. 맥도날드도 있고.. 

속도제한도 낮고 ㅎㅎ 

 

 

 

요기가 오키나와 고속국도? 올리기 전 도시고속도로 같은곳 ! 

왼쪽으로 달리니 얄궂다 ㅎㅎ 

 

 

 

고속국도는 유료! 나하에서 츄라우미 근처까지 약 800~1000엔정도 나온다. 

가는길에 나무가 너무 이뻐 찍어뒀던 오키나와의 산중턱. 

 

 

 

Nago-shi, Kōki에 내려 40분에서 한시간정도 왼쪽 해안도로를 끼고 더 달리면 츄라우미 수족관이 나온다. 

아따 일본와서 아직 한끼도 못먹었다 ㅜㅜ 3시였는데 날씨도 꾸리꾸리한게.. 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 같은 !!! 

 

 

沖縄美ら海水族館

 

 

 

4시 조금 넘어 츄라우미수족관 주차장에 도착 !

저 동그란곳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나오는 전망대. 별 것 없다. 

 

 

 

그래도 올라오면 요렇게 전경이 다 보인다. 

겁나크다 !!!! 했는데, 그래도 반바퀴는 걸어 돌아볼 만 한것 같다. 

 

 

 

츄라우미 수족관은 해양박공원 일부인데, 

해양박공원은 해양동물파트랑 식물파트 두개로 나뉜다. 

식물원쪽에 주차했는데, 식물원은 됐고 ! 일단 2번에있는 츄라우미 수족관 부터 가기로 :) 

 

 

 

해양박 공원 한 가운데서 찍었다 !

날이 별로 좋지않으나 저 멀리 이에섬이 보인다 (Ie 伊江村)

이에 섬에는 공항도 있다는 사실. 

 

 

 

매너 손과 함께 해양박공원 왓소! 인증샷도 남기고. 

 

 

 

귀여우면서 징글맞게 생긴 고양이인지 사자인지 해태닮은것도 보고. 

(이게 시작이었지.. 여행 끝날까지 계속보인다)

 

 

 

수증기가 막 !! 나오는 분수대. 

애기들이 정말 좋아하나, 일단 고래부터 보러 갑시다. 

 

 

 

해양박 공원의 하이라이트 츄라우미 수족관 !!!!
고래상어 동상이 나를반긴다 ♥

 

 

 

건물로 들어가면 여러나라 말로 입구를 안내하고 있다. 

밥부터 먹고 싶었으나, 수족관 들어가면 밥집이 있겠지 싶었지.. 

 

 

 

수족관 들어가는 길은 깨알같이 귀엽다. 

어떻게 뭘 또같이 하는것 같은데도 아기자기하니 신경을 하나 둘 더 쓴 느낌. 

 

 

 

오후 4시 이후 입장이라 대인1인에 1290엔. 

big3 할인권 같은건 딱히 필요없는듯..  할인 안해도 2000엔이 넘지 않는다. 

진짜 돈아까운 부산 아쿠아리움보다 훨씬 저렴하다. 

 

 

 

초입부터 사람이 겁나 많다 ㅜㅜ

4시 할인입장권 풀려서 많은가 했는데.. 왜케 많나 했더니.... 

 

 

 

지나가다 대형 랍스터도 봄 !!

살아있어서 빨간색은 아니었다. 

 

 

 

토요일이라 그런가.  뭘 어케 볼 수가 없어 ㅜ 사람 너무 많았다. 

한국인 반 / 중국인 반... 

 

 

 

물고기 ~~~ 불가사리 ~~~ 새우 등등 있을건 다 있고, 

 

 

 

고래상어도 있다.  두마리 

아기 만타들도 많다. 

 

 

사람 짱많다 ㅜ 알고보니 고래상어 밥주는 쇼 시간이라.. 

그래 어째 사람이 많더라. 

 

 

 

 

 

 

 

 

와 웅장하고 디게 크다. 

한 한시간 서서 보고싶었는데 ㅜ 

 

 

 

서방 배가 고프다 하여 고래상어 옆에 있는 패스트푸드점에서 식사를..

가격대가 500~1000엔정도로 메뉴 사진을 보니 나쁘지않은것 같아 주문했는데

... 

 

 

 

그냥 앉아쉬기 좋았던 곳 같다 :) 

뒤로 고래상어도 보이네 :) 

 

 

 

오래요래 옛날에 어쩌다 잡힌 고래상어 가죽도 봤다. 

 

 

 

조심히 만져봐야 하는 상어 이빨들도 많다. 

 

 

 

고래상어를 지나면 무서운 상어들이 있는데 매우 어두컴컴하다. 

 

 

 

매우매우 어두컴컴한데 뭐 풀때기도 돌맹이도 없고 

횟집 수족관 안에 있는것 같은 상어들..

 

 

 

아 이쁘다 디사한번 보고 :) 

고래상어 한마리 갖고싶다 +_+ 

 

 

 

 

95년도 타이완에서 발견된 엄마 고래상어와 뱃속에 있던 

고래상어알. 반쯤깨어난 고래상어. 태어난 고래상어들 300여마리가 있었다고.. 

 

 

 

지나가던분 가족사진 찍어드리고 한장 부탁한 우리 가족사진 :) 

고래가 나오지 않아 아쉽!!! 긴 하지만 만타가 나왔네 그려

 

 

 

츄라우미 수족관을 나와 자연스럽게 내려가면 츄라우미 플라자가 있는데

여기도 볼 것이 많다. 

 

 

 

요래요래 츄라우미 수족관 안에 있던 물고기장보다 더 이쁜 수족관과 ㅎㅎ 

 

 

 

왼쪽으로 돌아가면 해양생물 화석같은게 막 전시되어 있는데 

 

 

 

박제들이 있다 :) 

 

 

 

요래 천장에 상어도 있고 

해양생물들 수영속도에 맞춰 막 돌려볼수 있는것도 있고 

꼭 부산 수산과학관 같은곳 

 

 

 

나오니 탁 트인 공원과 습한 바닷바람 ♥

 

 

 

가운데가 츄라우미 수족관 입구, 좌측 건물이 수족관. 

우측은 레스토랑 !! 레스토랑은 내부에 있는게 아니었..ㅜㅜ 

 

 

 

서방 뒷태가 바캉스네

 

 

 

날이 조금 더 좋았으면 쩌깃는 에메랄드 비치에 갔었을 텐데 :) 

 

 

 

옆으로 걸어 돌아 주차장으로 가다 보니, 거북이도 있고 

 

 

 

돌고래 연습장도 있고 !! 

 

 

 

가까이 가니 지능이 있어보이는 돌고래가 막 뭐 달라고 막.. 

 

 

 

빗방울도 들고 하니 사람들이 었다. 

너무 걸어서 미밴드에 폭죽도 터지고 ~~ 신기록도 나오고 ~~ 

아따 디다 얼른 숙소가서 밥먹자. 

 

 

 

렌터카는 고속도로 톨게이트 진입시 ETC를 이용하지 않으니 일반으로 들어가야한다.  :)

네비에 요금이 미리 나와있으니 조수석에서 준비하는걸로.. 

 

 

 

메가 돈키호테를 통해 미리 쓸어담고 - 내일은 여행만 하는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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