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셜 스튜디오 헐리우드 LA Universal Studios Hollywood .2016

유니버셜 스튜디오 헐리우드 LA Universal Studios Hollywood .2016

숙소에서 아침일찍 나와 호텔근처 설렁탕집에서 탕 한그릇 뚝딱 하고 유니버셜 스튜디오 도착. 

제법 큰 주차센터에 주차를하구 스튜디오 놀이공원 가는길은 정말 화려한 파사드로 꾸며진 상점들이 많다.
10시 유니버셜스튜디오 오픈이라 그런지 이른시간임에도 스튜디오로 향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큰 파사드들. 쟈니로켓이랑 잠바쥬스 너무 먹음직스러움.. 가져가고싶었다. 

LA가 아닌 또다른 나라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해주는 파사드들. 

 

플립플랍 쪼리와 파도표현의 파사드 너무 이뻣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매표소가 가까워 질수록 넓어지는 거리 ~ 

이날 뭘 촬영하던데 유튜브에서 방송하는 채널인걸로도 알고있다. (아닌가....) 암튼 유튜브에는 있었지. 

지구본 앞에서 사진찍어야 하는데, 2016년도 2월 17일 한창 공사중이라ㅜ  막혀있엉 ㅜ

헐리웃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오신것을 환영. 

티켓은 유니버셜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에서 여행 시작전에 선예매를 마쳤다. 

8명에 약 $ 900정도. 익스프레스 티켓 말구 그냥 종일권 :)  일별로 금액이 다르다. 

공홈 가격사이트 >> 

들어가기전에 동선 파악하고 !! 생각보다 작네? 하고 들어갔는데 

겁나걸었음... 아고허리야. 

아쉽게도 입구쪽 공사중이라ㅜ 상점은 볼 수 없었다. 

조금 더 지나가니 기프트샵들 ♥
하나하나 정말 이쁘게 잘 만들어뒀더라. 

일단 오픈과 동시에 들어간지라.. 긴 줄 안서려면 후딱 인기놀이기구부터 타러 !! 

들어가다가 가볍게 슈렉 한편 보고 시작 :) 

예상치도 못하게 해리포터 호그와트를 만났다.
이게 정식오픈 1달전인가? 그래서 정말 인기가 많았지. 

하나하나 디테일이 살아있다. 진짜 호그와트에 온 느낌 물씬 
크루들도 다 마법사복장 !! 정말 호그와트 거리에 온 느낌. 

나는 해리포터와 함께 자란 세대라고 ㅜㅜ♥

울 첫째조카도 해리포터 광팬이라 좋아죽음 !! 

먼저 호그와트 들어가기 전에 마법봉 구경하러 :) 

여러명 입장하면 문을 닫구 마법봉 선택하는걸 알려준다. 진짜 신기 

디테일이 살아있는 샵 !! 
즐긴 후 빠져나가면 마법봉을 살 수 있는데

가격이 후덜덜하다. 하나 사주고 싶었는데 (나도 하나 하고... *-_-*) 돈이 없어서..... 패쓰

거리에는 버터맥주도 판매하고 있다. 
안먹음. 맛은 궁금한데 마셔본 사람들이 다들 맛없다고........ 

외부학교 언니야 오빠야들.
틈틈히 공연도 하는데.. 보고있으면 영화 영상이 생생히 생각난다.  정말 잘함 (짝짝)

호그와트 성이 매우 큰데 들어갈 수 있나..? 하고 가다가 어쩌다 보니 들어가서 놀이기구를 타게됨.. ( ..)

막 들어가는데 끊임없이 들어간다.

정식 개장 전이라 사람이 없어서 막 들어갔다. 요즘은 보통 몇시간 기다려야 한다던데..
끊임없이 들어가던 그 길이 알고보니 대기줄.... 

들어가자 마자 안경받고 탑승. 

옆으로 움직이는데 3D라고 해야하나 4D라고 해야하나 퀴디치 선수가 되어 날아가는 놀이기구. 

순식간에 나온줄 알았는데 제법 길다.  디멘터도 나오는 현실감 장난아닌 놀이기구. 

한바탕 퀴디치를 하고 나오니 호그스미드(해리포터 마을)에 머글들이 많구나. 

요만큼 즐기고 - 다음은 심슨라이드 !! 

중요한것부터 즐기자 +_+ 

심슨라이드 ♥

한창 심슨 스프링필드와 심슨 시즌1~시즌9까지 본 상태라 기대감 최고
정말 디테일이 살아있는 놀이기구 되시겠다. 

크러스티랜드로 입장하면 라이드를 탈수있다. 크러스티 입으로 ㄱㄱ

크러스티랜드 지도. (크러스티 성공했네)

대기줄에는 지루하지말라고 영상이 나온다.
약간의 설명과 함께 ㅎㅎ

1방에 1롤러코스터를 8명씩 타는데,  막 움직이면서 떨어지고 날아가고 난리도 아니다.
사진을 찍어주는데 크러스티랜드 밖에 나오면 이메일로 전송할 수 있다 (유료) 

비싸서 안한듯... 

크러스티랜드에서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보니 ~ 요기 다 스프링필드네 :) 2D 스프링필드.
매 시 정각에 핵발전소 과부하로 터진다고 소리나고 난리도 아닌데 꽤 재밋다. 

바트 심슨의 최대 적 사이드쇼 밥 !!!
뒤로는 심슨 이모님들 일하는 곳 ㅎㅎ  (시리즈에서는 둘 중 하나가 사이드쇼 밥이랑 결혼을..)

이거 너무 귀요웡 집에 가져가고 싶었다. 

슬 날씨도 꾸물꾸물하니 빗방울도 들고 해서
근처 스낵바? 같은데서 포장해간 김밥과 떡을 간단히먹고 비 피할수 있는 애니멀 쇼 구경하러 :) 

애니멀 액터에 나오는 동물들이 실제 영화에 나오는 애들인데
진짜정말 귀엽다 ㅎㅎ 비가 좀 오기 시작해서 으슬으슬 추워지고..ㅜ.ㅜ

어젠 40도가까이 되더니 오늘은 가을날씨처럼 쌀쌀 ~

비도 오고 하니 유니버셜 스튜디오 헐리우드에 가면 꼭 봐야하는 스튜디오 투어를 보러 가기로 했다.
다른건 못봐도 이건 꼭 봐야하는게.. 실제 여기서 촬영이 이루어진다고.  (유니버셜 시티)

비가 추적추적 제법 많이 오기 시작해서... 다들 투어버스로 몰려가지구
1차에 어마어마하게 탑승을 하는데도 1시간 반정도 기다렸다. 

한바퀴 돌아보니 젤 앞쪽이나 양 사이드에 탑승하는게 제일 좋다. 
어느 한쪽에만 나오는게 아니라 양쪽으로 구경할 거리가 많다. 

촬영용 세트장 

차량 내부 화면으로 어떻게 찍었는지 설명을 해 준다. 

킹콩의 한 장면 

죠스의 한 장면.. 

톰크루즈 주연의 우주전쟁 세트 

이렇게 들어가면 막 지하철에 물난리 불난리가 나는데 정말 신기하다. 

공룡이 뛰어다니기도 했고.. 

 

나와보니 대기시간이 보인다. 

트랜스포머는 다음기회에... ㅜ.ㅜ 아가야들이랑 디스피커블미 보러 !!! 

펀 랜드안에 미니언들이 있다. 

DespicableMe 1부터 팬심을 키워오다 보니 여기는 겁나 귀엽 ㅜ.ㅜ.. 귀엽 내맘에 쏙드는곳

바닥에서 이렇게 혼자 노는 미니언 하나. 

입구에는 총쏘기 게임을 비롯해 여러게임으로 인형을 받아갈 수 있는 곳이 !!!

DespicableMe 1에서 그루가 3자매 입양해서 집가는길에 들렀던 놀이동산에서 유니콘을 얻는데 ㅎㅎ
그걸 재연해둔 것 같다 +_+

조카들이랑 들어가기 전에 기프트샵 둘러보고. 

비 쫄딱 맞았네 

귀요옹 ㅋㅋ 한해한해 폭풍성장중인 조카들 

심슨보다는 soso한데, 그래도 미니언이니 볼만했던 DespicableMe 세트. 

다 봤는데 비가 너무 오네 ㅜ 우비하나 구매해서 같이 쓰고 어르신들이 있는 주차장으로 =3

얼마 돌지도 않았는데 벌써 저녁이 된 듯 ㅎㅎ
들어올 때 봤던 길인데 나가면서 보니 또 감회가 새롭다. 

날씨도 춥고 해서 후다닥 지나감 :) 

유니버셜 스튜디오 헐리우드 바이 !

비도 추적추적 오고..ㅎㅎ LA 한식 맛집인 함지박에서 감자탕과 알탕과 갈비 ♥
식재료가 풍부한 나라라 긍가.. 한국보다 한식 맛집 비쥬얼이 나은 것 같다...... 

정말 바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