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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광별/뚜벅이여행

라스베가스 뚜벅이 여행기 #2 호텔투어 Las vegas .2016


라스베가스 뚜벅이 호텔투어 Las vegas .2016

라스베가스여행! 하면, 호텔을 중심으로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는걸 한다고 한다 +_+




파리스에서 ~ MCM찍고 벨라지오까지 다시 돌아가는 코스로 낮여행을 했다면..

저녁엔 벨라지오~파리스 정도를 둘러보기로 !! 

사실 벨라지오 야간 분수쇼 보러 나온거기도 하고 ㅎㅎ 


요런 지도는 호텔이고 거리마다 비치되어 있으니 한장 집어들고 보면 좋다. 




밤이되니.. 여기저기 어딜가도 사람들이 호텔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있다. 

서방과 벨라지오 건너기전 ㅎㅎ 우리도 한컷찍고요 ~




라스베가스 중심의 유명인사 ㅋㅋ 페리스호텔 에펠 타워. 

정보없이 그냥 간 덕에 ㅎㅎ 관람차도 못타고 ㅜㅜ 요기도 못올라가고 ( 올라갈수 있는곳인지 몰랐음..) 

다음에 가게된다면 에펠타워 올라가서 벨라지오 분수쇼를 꼭 봐야지 !! 




에펠타워와 열기구를 함께.. 빛이난다 빛이나. 

라스베가스는 24시간 잠들지 않는 도시라더니.




마침 분수쇼가 하고 있기에 후다닥 분수옆으로

요기저기서 음악분수는 많이 봐 온 덕택에 뭐..음.. 이쁘다 하고 있었는데 




피날레가 너무 이뻐서 중앙으로 가서 다시봤다. 

두번 세번봤따 ㅎㅎ  8시에 분수쇼 하고. 8시 15분에도 분수쇼 하고. 

사진도 이쁜데 실제로는 정말 크고 웅장하고 이뻣다. 지금껏 본 분수쇼 중에 최고구만..ㅎㅎ 




감성샷도 한번 담아주고. 아 너무 이쁘다.  이거 누가찍은거지.. ( ..)


암튼 구경하다가 발가는데로 , 맘가는데로, 벨라지오 오른쪽 통로를 통해 벨라지오로 들어감 !! 

정면에서 오른쪽문~ 카지노 지나서 로비까지 많은 브랜드숍들이 위치해있다. 

근디 밤에갔더니 거의 문닫아서.. 슥슥 지나갔다는 :) 




식욕이 떨어지는 그림이라며 많이 돌아다니던건데..

벨라지오 메인 로비에 있다.  요고요고 천장만 보고있게 .. 유리로 만들어져 정말 이쁘다. 




바로아래는 황금색 말이있고.. 사진찍는 중국인들이 굉장히 많닼ㅋㅋㅋ

그냥 사람도 많고.. ㅜㅜ 





요때가 사실 2016년 설 전후쯤이라..  (한국도 설이에요 ~ )

메인 로비에서 조금만 들어가면 나오는 이벤트홀 같은곳인데,  중국 설때문에, 요기저기 아주 휘황찬란했다 :) 

둘러서 간단한 커피집이랑 샵같은게 몇개 있었던 듯 !!

분수 물줄기가 너무 아크릴빨대같이 생겨서 손 넣어보고싶었는데..




벨라지오 메인로비로 나와 들어온곳과는 반대방향으로 쭉 걸어 나왔다. 

사람들이 많아 그런가, 걷는길이 매우 잘되어있다. 그리고 야경도 이쁘지. 


통로를 쭉 따라 걸으면 - 메인스트리트 횡단보도와 연결된다. 




라스베가스 대로로 다시 나왔다가 ㅎㅎ 파리스호텔을 지나 Grand Bazaar Shops 입구 !!

스와롭스키는 많이 유명한거였구나..




늦저녁이라 모두들 문 닫기 시작하구..  한바퀴 돌며 구경하다가 하와이언 쿠키 발견 !!

하와이 갔을때도 안먹었던(못먹었던?)쿠키인데 ㅎㅎ 발견 !!! 하고 지나갔다. 




온종일 걸어다닌 탓에 도저히 더 걷기 힘들다 판단하여, 다시 라스베가스 대로 중심인 월그린 앞으로, 

범블비, 겨울왕국님들, 히어로님들이 사진을 찍어주고 $3~5정도의 팁을 받아가신다. 

요렇게 찍은것도 앙대. 사진찍으려면 돈내 ! 




당일 티켓에 한해 할인해서 판매하는곳 !! 이것도 마찬가지로 월그린 앞에 있는데 




요기 있다./ 이곳 말고도 찾아보면 또 있을겨. 


가만보니 쇼핑몰이 겁나게 모여있는 Aria 호텔쪽은 못들어가봤던것 같다. 명품에 그닥 뭐.. 

아직은 명품보다는 이쁜게 더 좋은지라 ㅜㅜ


Walgreens에서 음료 두어병 사고 이스트 하먼 애비뉴를 따라.. 하드락호텔로 겁나 빨리 걸어감!! 거의 20분만에 주파했지 싶다. 

안전하다 안전하다, 하지만 인적이 드문 밤길은 라스베가스라도 안전하지 않기 때문에.. 


노숙자들도 많고, 

낮 노숙자들도 많고 (시비도 걺 ㄷㄷ)


걸어다니려면 왠만하면 인적이 많거나 밝은 대낮에 다니길 !

암튼 숙소들어가서 넉다운. 




다음날은 하드락호텔 -> 베네시안 호텔을 가기 위해 길을 나섰다. 

Aria 호텔앞이 아닌 뒷길로 걸어가다가 무서운 노숙자아저씨가 시비검..ㅜㅜ 

횡단보도 바꿔 건너 피해가면서 얼른 인파속으로 들어갔다. 


플라밍고&시저 스테이션을 옆으로 쭉 들어가면, 라스베가스 대관람차 (High Roller) 가 있다. 


현장 발권시 1인 27불...35불이었나? 라스베가스까지 갔는데, 한번 타볼까 싶었지만 낮이라.. 

사실 장기 여행이라 돈이없어서 패스. :) ㅋㅋㅋ


하이롤러 매표소를 지나, 스카이샵을지나 - 라스베가스 메인골목으로 들어와 쭉 북쪽으로 걸어올라갔다. 




어 그러다 보니, 베네치아 비슷한곳에 도착했는데..

어째, 어제 형님네와 시부모님이 다녀왔던곳이랑 다른데..!? 싶어 요래조래 들어가보니 




저 하늘이 가짜였다니 !!! 이게 실내였다니 ㅋㅋ 우리 정말 아무것도 안찾아보고 라스베가스 왔구나.. 

라스베가스 가게되면 꼭 가봐야할 호텔중 하나 되겠다. 실내가 정말 이쁘다. 

잘찾으면 파리바게트도 있니라.. 




저녁저녁 분위기와, 사진찍어주는 움직이는 동상 하시는분 !! 

그리구,. 앞에 간단한 bar도 있고, 식당들 숍들이 매우 많이 이어져있다. 


베네시안 안쪽 푸드코트 (제일저렴한) 중국음식점에서 중국식라면과 볶음면을 먹었는데..

바로옆에 있던 서브웨이나 먹을걸 ㅜㅜ 판다익스프레스 갈걸.. 했다는 ㅎㅎ 




베네시안 호텔을 나와 사거리쪽을 보면 황금색을 발라논 트럼프 호텔과, 

라스베가스 패션 쇼 몰이 있다.  눈앞에 있는것 같은데 걸어가면 기본 30분이라,

건너가기 넘 멀고 ㅜㅜ 돌아오는 길도 걱정되어 안갔는데, 요기 쇼핑몰같은거란다. 다음에 가봅시다 ㅎㅎ 




요 호텔 아랫쪽이 아가야들이 매우 좋아하게 생겼다. 

슥 - 지나가면서 찍음. 호텔 너무많음.. 다보기 글렀음.. 아몰랑, 벨라지오 호텔 언제나와 ㅜㅜ 하면서 걸어간듯.. 




미라지호텔 !! 요기는 화산쇼로 유명하다고, 낮에는 요로코롬.. 밖은 별 볼일 없이 생겼는데

안에 들어가면 작은 아쿠아리움과 수영장과 정원같은게 있다. 




버스탈걸.. 택시탈걸.. 하면서도 잘 걸어간다 우리 :) 

걸어다녀야 이것저것 더 보고 , 그때 그 느낌도 많이 와닿고. 

안걸어다니기로 유명한 미국인들인데, 요기서 아마 몇년치 걷는것 다 걸으실듯 싶다. 




이쁜언니 이쁜오빠들 많은동넬세 ㅎㅎ 

어제오늘 엄청 걸어다녔더니 사진이 거의 없다. 


요렇게 다시 라스베가스 중앙을 돌아 호텔로 !! 

돌아가 푹 - 쉬다가, 저녁때우고 오 쇼를 보러 가기로.




하드락 호텔 로비에서 택시타구 벨라지오 호텔로. 

정말 5분도 안걸린것 같은데..  벨라지오 입구에는 오 쇼 광고가 한창이다. 




오쇼 티켓 ! 최저가 121불정도 나온다.




오쇼, 카쇼, 데이빗카퍼필드 매직쇼, 등 디게 많이하는데 

오쇼는 수중 서커스쇼 같은거라 보면 되겠다. 




구글에서 펌.. 인데, 정말 이렇게 진행된다. 

막 날아다니고 막 배가 떠다니고, 막 뛰어다니고 물로 떨어지고, 싱크로나이즈 뭐 다이빙 공중그네

음악과 함께 별게 다나온다 ! 음악이 매우 좋다. 들어갈때 CD살까말까 고민한다면 사는것도 괜찮을듯..ㅎㅎ


O BY CIRQUE DU SOLEIL 



이렇게 오늘 하루도 끗 - 


느낀점은.. 

라스베가스 가기전엔 몇번 갈지도 모르는디.. 잘 알아보고 갑시다 ㅎㅎ

요론 오피셜 사이트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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