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킹엄 궁전 - 영국 Buckingham Palace, ─宮殿

버킹엄 궁전 - 영국 Buckingham Palace, ─宮殿

이런건 주말에 해야 제맛~ 1540피스의 버킹엄 궁전. 

기대안하고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던 블럭 !

난이도 ★★★★☆

솔직히 boyu 건담보다 쉬운 건축물 마이크로블럭

의미없는 구세이용가. 

9세는 손 섬세함이 부족해서 좀 어려울듯합니다. 

부모님과 꼭 함께하세요..ㅎㅎ 

박스를 오픈하면, 블럭이 종류별로 나눠져있어요.

지금까지 조립한 블럭들 중에 제일 잘 나눠져있는 블럭입니다. 

1x1블럭, 2x1블럭이 따로 나눠져있고 나머지 블럭도 정말 적당하게 나눠져있어요 !

그리고 설명서는..책. 

건축시리즈의 박스가 큰 이유는 책때문에..ㅋㅋ

밑판깔기 작업에 들어갑니다. 

성바실리 대성당은 큰판 2x2 바닥이었다면

버킹엄궁전은 큰판기준 1x3, 타이타닉은 1x7..... ㄱ- 

가격에 비해서는 퀄리티가 좋은데~ 생각보단 작은사이즈네요 :)

블럭이 나눠진데로 박스에 부어두고 시작합니다.  (원래 블럭분리를 잘 안함....)

1x1블럭은 집기힘드니 저렇게 뜯어두면 쓰기좋아요. 

양 사이드에 1줄씩 띄우고, 앞쪽은 5칸띄워 작업시작합니다. 

이게 제일 중요한 단계 !! 이거 어긋나면 다시 시작해야해유...

그리고 폭풍조립..ㅋ

1x1 블럭은 한번에 쌓으면 편하기때문에, 설명서 1~2장 앞뒤로 훑어보면서 진행하면 편합니다. 

기둥부분이 1x1블럭 / 2개짜리 - 3개짜리 - 4개짜리 다 있어요. 

편한건 둘째치고 한번에 쌓아야 이쁘고 깔끔하게 쌓임 ! 별다섯개 ! 중요. 

내가 조립을 잘 하고 있는겐가..

설명서를 보며 조립하면 뭘조립하는지도 모른채 - 후다닥 쌓기 바쁩니다. 

이제 알게된건데 중간중간 높은 문도 있었네요..ㅋㅋㅋ

보통 주말 밤~ 새벽까지 조립해서 한방에 끝내다 보니..

내가 뭘하는지도...

암튼 회색블럭이 처음등장했는데, 저녀석 고정이 아쉬워요. 흔들흔들 ~

얼추 건물 모습이 나오네요. 

창틀? 이라고 해야하나 1x1 블럭이 아래서부터 2줄, 1줄, 3줄, 4줄 쌓여져있는데, 이건 설명서데로 해도되지만

양쪽에있는 1x1 여러줄로된건 따로 안알랴주더라구요. 

알아서하심됨 ;)

부실공사의 흔적이 여기저기서... 

바실리성당보다 바닥이 단단해서 좋았던 버킹엄 ㅋㅋ 

저 회색블럭!!! 성격좀 돋궜죠, 계속빠지니까. 

상판뚜껑을 덮습니당 :) 

벌써덮네!

여기서부터 조립이 굉장히 쉽기때문에.. 급 완성 - 

회색 삼각형지붕모양 블럭은 한방에 만들어 올리는게 편함! 

영국 국기가 거의 파란색이다보니.. 파란색 블럭으로 국기계양대? 도 올려줍니다. 

올ㅋ 간지남 ㅋ

요렇게 사진찍어 컴터로 다시 볼때가 제일 뿌듯뿌듯 

이건 뒷면 ! 

몰랐는데 양 사이드에 있는 건물들 알차게도 쌓아놨네요. 

뒷면이 막혀있는줄 몰랐썽...ㅋㅋ

컴터 책상에서 조립하고 바로 찍다가.. 

자리옮겨서 다시 챨칵챨칵-

올ㅋ 

패키지로 나온 블럭은 요까지 다 완성했네요..ㅋㅋ

중국에서 몇번 사오면서.. 산건 많은데 조립하니 별로없썽... 다 어디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