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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광별/문화

경주 신라의달밤 165리(66km) 걷기대회 //2011

경주 신라의달밤 165리(66km) 걷기대회

첫 달빛걷기 도전. 
이런게 있다니 !! 보자마자 - 당장 도전. 

 

대구 -> 서경주로 향하는 무궁화 기차를 타고.. 일어나자마자 기차 탔는데, 기차타고 또 잤다. 40분정도면 경주 도착. 
새마을호 !! 새마을호는 무궁화호의 특실 개념으로 만들어진 기차. 

 

일찍 도착해서 배번표 받고, 체크카드도 받았다 - 미리 등록했더니 체크카드에 이름이 프린터되어있다. 
이건 올해 기념품인듯. 초코파이는 원래 안좋아하고 ㅜㅜ 과수원은 보자마자 클리어 !! 담요는 적당히 잘 썻다. 
근디 부피있는 기념품은 영 아닌듯. 

통과지점 !! 이렇게 나와있지만, 정확하게 저 지점에 있는건 아닌듯. 
매년 체크지점이 바뀐다고 한다. 그래도 거기서 거기라나 - 

 

출발전 단체샷 !!
아 저때는 내 다리가 말랐긴했구나 ㅜㅜㅜㅜ 출발전 쩜프샷 찍다가..ㅋㅋ 유체이탈도 해 보고. 

 

많이 산 것 같았는데 많이 부족했다. 다음에는 포도당 캔디를 많이 사야할 것 같다. 

 

행사장 앞에는 맛볼거리도 있음. 이때가 좋았는데.  의자는 몇개 없다. 본부행사중

 

출발지점 - 출발이 아직 한참 남았는데 사람들 벌써 줄서..!!

 

운동장 안에도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 발 단체샷도 찍고. 

 

어두워졌다. 곧 출발하겠네 :) 행사무대도 한번 찍어주고 - 

 

슬 - 앞사람들 따라 출발한다.  느긋하게 사람들 거의 다 나가고나서 출발. 
재밋게 이야기함서 걷다보니 보문호.  보문호는 이맘때  늘 빛축제를 하지. 등축제인가; 
보문호 둘레길을 따라 이렇게 등이 이쁘게 있다. 사람들 하나도 안보영ㅋㅋ :)

 

보문호 분수대 앞 광장에는 사람들이 오손도손모여 쉬고있다. 
출발 이후 거의 처음있는(강가제외) 화장실인데, 걷기도전에 술먹는사람들이 더 많다. 걸으러온건지 술먹으러온건지. 

 

대명리조트를 지남!!! 지나기 전에 대명리조트 내부 편의점도 갈 겸 화장실도 미리 들렀다. 
지하에는 이런 신세계가 !! 경주아닌줄, 깔끔하구 좋은것같다. 다음엔 대명와보고싶네.

청바지입고 걸었다. 오히려 근육을 잘잡아주는 느낌.. 화장실셀카한장찍고. 앞에있는 언니 배번표 한장 찍어주고. 
대명리조트 지하 편의점에는 먹을게 많다 !!! 김밥이랑 소시지 전자레인지 돌려서 먹으면서 걸음 :) 은근 든든하다. 

 

사람들이 다 가버려서 느긋하게. 정말 느긋하게 제일 뒤에서 선두를 다투며 걸었다. 사람이 없어서 사진들이 너무 한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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